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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건축 | 140년의 대화\, 하나의 건축
DESCRIPTION: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는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역사와 건축가 김중업\, 로제 샹바르 주한 프랑스대사의 만남을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합니다. \n아카이브 자료와 사진\, 건축가의 원본 드로잉\, 인터랙티브 전시 등을 통해 한국 건축과 프랑스 모더니즘이 만나는 이 상징적인 건축물의 탄생과 설계 과정을 소개합니다. \n\n\n\n\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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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전시 | 손상기\, 장 포트리에: 회색과 장밋빛
DESCRIPTION:전남미술관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의 손상기(1949–1988)와 프랑스의 장 포트리에(Jean Fautrier\, 1898–1964)를 조명하는 국제전 《손상기\, 장 포트리에: 회색과 장밋빛》을 개최한다. \n전시는 1986년 손상기가 서울에서 포트리에의 작품을 접하고 〈공작도시-장 포트리에와의 만남〉을 제작한 역사적 사실에서 출발한다.\n40년이 지난 오늘\, 두 작가의 영향관계보다 서로 다른 시대와 사회적 환경에서 현실을 인식하고 회화로 전환한 방식에 주목한다. \n포트리에는 전쟁과 폭력의 시대를 거치며 두터운 물질감과 모호한 형상으로 인간 존재의 흔적을 화면에 남겼다. 여수 출신 손상기는 산업화와 도시화 속 주변부의 삶을 압축되고 뒤틀린 형상으로 표현했다. \n포트리에의 작품명에서 가져온 ‘회색과 장밋빛’은 두 작가의 회화에 공존하는 훼손과 생명\, 어둠과 빛의 감각을 함축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프랑스의 서로 다른 미술사적 경험을 교차시키며\, 시대와 국경을 넘어 현실을 바라보는 회화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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