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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신간도서 : 베로니크 오발데 『한낮의 불운』
DESCRIPTION:2024 공쿠르 단편소설상 수상작 \n책소개 :  \n\n프랑스 문단의 탁월한 이야기꾼\, 베로니크 오발데의 연작소설집 『한낮의 불운』이 출간되었다. 『한낮의 불운』은 2024년 ‘봄의 공쿠르상’으로 불리는 공쿠르 단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실패와 우연\, 오해와 상실처럼 부조리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삶의 순간들을 산뜻한 유머로 풀어내는 것이 이 소설집의 가장 큰 특징이다. 가볍고 경쾌한 목소리가 이야기를 이끌고\, 웃음 뒤에는 삶의 미묘한 결을 정확히 짚어내는 섬세한 시선이 남는다. \n여덟 편의 이야기는 각각 독립적으로 읽히면서도 서로 얽혀 하나의 세계를 이룬다. 한 작품의 주인공이 다음 이야기에서는 누군가의 이웃\, 엄마\, 동업자로 등장하며 퍼즐처럼 맞물린 우리네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작품에는 각자의 불운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한다. 대물림되는 불운의 굴레에 빠진 사내\, 남편의 장례식을 마친 날 강도의 침입을 겪은 할머니\, 야망에 비해 너무 평범하게 태어나버린 남자 등. \n그러나 이들의 불운은 극적인 파국으로 치닫지 않는다. 그저 삶의 또 다른 국면으로 이어질 뿐이다. 마지막 작품에서 웃음을 되찾은 인물들의 모습은 이 소설집의 메시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불운은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출발점이며 삶의 명암은 분리될 수 없다는 것. 『한낮의 불운』은 가볍게 읽히지만 오래 남고\, 삶을 조금 더 견딜 만하게 만들어 준다. \n\n\n작가소개 :\n1972년 프랑스 르페뢰쉬르마른에서 태어났다. 문학 편집자이기도 한 그녀는 2000년 장편소설 『물고기들의 잠Le sommeil des poissons』을 통해 소설가로 데뷔했다. 이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치며 프랑스 퀼튀르-텔레라마 소설상\, 프랑스 텔레비전 소설상\, 엘르 독자 대상\, 로망시에르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받았고 공쿠르상 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연작소설집 『한낮의 불운』으로 2024년 공쿠르 단편소설상을 수상했다.\n\n옮긴이 : 이세진\n출간일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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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신간도서 : 생떽쥐페리«어린 왕자-감천 에디션»
DESCRIPTION:<어린 왕자-감천에디션> 프랑스어–한국어 이중언어판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청소년 재단의 공식 인증을 받아 제작된 특별판으로\, 『어린 왕자』 프랑스 초판 출간 80주년과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되었습니다. 또한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지닌 독특한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n책소개 :  \n어린 왕자는 자신보다 겨우 조금 더 큰 작은 별에서 왔습니다. 그 별에는 바오밥 나무들과 매우 소중한 꽃\, 장미 한 송이가 있습니다. 그 장미는 약간 새침하게 굴지만\, 어린 왕자는 자신이 그 꽃을 책임져야 한다고 느낍니다. 어린 왕자는 노을을 무척 좋아합니다. 어느 날 그는 노을을 마흔네 번이나 바라본 적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여러 행성들을 여행하며 아주 중요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그들은 어린 왕자의 질문에 제대로 답해주지 못했습니다. 지구에서는 여우를 길들여 친구가 되었고\,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불시착한 비행사도 만났습니다. 그러자 어린 왕자는 그에게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부탁이야.. 양 한 마리만 그려 줘!” \n작가소개 : \n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1944) \n프랑스의 작가이자 비행사.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우편 비행기 조종사로 일하며 사하라 사막과 남아메리카 하늘을 누볐다. 비행 경험은 그의 작품 세계에 깊은 영향을 주었고\, 인간과 삶\, 책임과 사랑에 대한 사유로 이어졌다. 1943년 “어린왕자”를 발표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가장 많이 읽히는 문학 작품 가운데 하나다. 1944년 정찰 비행 임무 중에 실종되었고\, 하늘을 사랑한 작가로 기억되고 있다. \n옮긴이  : 박재연\, 아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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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신간도서 : 바루 『내가 새라면』
DESCRIPTION:책소개\n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가 바루의 작품으로\, “내가 새라면?”이라는 짧은 질문에 담긴 무한한 자유와 가능성을 노래하는 그림책이다. 본문 속 아이는 새가 되어 계절을 가로지르고\, 찬 강물을 마시며\, 지평선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는 평화로운 일상을 꿈꾼다. 하지만 이 상상은 단순히 개인의 즐거움에만 머물지 않는다. 아이는 새의 날개를 빌려 ‘장벽을 넘고 철조망을 넘어’ 이 나라 저 나라를 자유롭게 오가며 친구들을 만난다. \n차별도 국경도 없는 그곳에서 아이는 비바람 속에서도 친구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빛나는 색깔들로 자신을 마음껏 표현한다. 바루 작가는 특유의 감각적인 화풍을 통해\,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우리 안의 ‘자유’라는 날개를 아름답고 강렬하게 그려냈다. \n작가소개\n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모로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뒤 광고 회사 아트 디렉터를 거쳐 지금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앙팡테지상과 뉴욕도서전 금상을 수상했으며\,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사라지는 섬 투발루』 등 100권이 넘는 책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n옮긴이 : 이슬아 \n출간일 : 2026.4.5 \n출판사 : 북극곰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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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정성장 "우리가 모르는 김정은"
DESCRIPTION:우리가 모르는 김정은\n정성창의 에세이\, 알렉상드르 하임 (옮긴이)\n필리프 퐁스 (서문) \n책소개 :\n이 책은 북한의 지도력과 전략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김정은의 어린 시절\, 스위스 유학 시절\, 가족 환경\, 그리고 세습 체제에서 권력을 잡게 된 과정을 탐구합니다. 또한\, 독재적 통치\, 숙청\, 인사 관리\, 그리고 김정은을 “국민과 가까운 지도자”로 묘사하려는 노력 등 북한 정권의 내부 작동 방식을 살펴봅니다. 더불어\, 핵 강국으로서의 지위 강화\, 미국과의 외교 관계\, 국제적 고립 속에서 생존하려는 북한 정권의 국가 전략을 분석합니다. 이 책은 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선전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점과 4세대 세습 가능성에 대한 고찰로 마무리됩니다. \n저자 소개 :\n정성장은 북한 정치 전문가로\,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 센터장과 한국핵안보전략 포럼 대표입니다. 프랑스 파리 낭테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청와대\, 통일부\, 국방부등의 자문위원을 역임했습니다.  북한 관련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해왔으며\, 프랑스어 저서로는 『북한의 이데올로기와 체제: 김일성에서 김정일까지Idéologie et système en Corée du Nord : De Kim Il-Song à Kim Chong-Il』(1997)를\,  한국어 주요저서로는 『현대 북한의 정치: 역사·이념·권력체계』(2011)\, 『왜 우리는 핵보유국이 되어야 하는가』(2023) 등이 있습니다. 그의 전문성은 북한 체제 내부의 역학\, 권력 승계 문제\, 그리고 북한과 주변국 간 관계를 깊이 있고 정교하게 분석하는 데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n옮긴이 :\n알렉상드르 하임 (연세대학교 정치학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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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발레리 즐레조 "비무장지대: 한반도 경계를 걸으며 사유하다"
DESCRIPTION:비무장지대: 한반도 경계를 걸으며 사유하다\n발레리 즐레조의 에세이 \n책소개 : \n이 책은 공간의 복원 가능성과 영토 분단 70년 후 비무장지대(DMZ)에서의 삶에 대해 탐구합니다. 발레리 즐레조는 2024년에 개방된 평화의 길(DMZ Peace Trail)을 따라 500km를 도보로 횡단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복잡한 경계를 연구합니다. 이 에세이는 문화 지리학\, 연구 방법으로서의 걷기에 대한 성찰\, 그리고 여행 일기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군인\, 현대적인 카페\, 독특한 동물군\, 대안적 삶의 프로젝트가 공존하는 대조적인 풍경을 묘사하며\, 갈등으로 인해 생겨난 공간의 부조리와 회복력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한국에 관심이 있는 독자뿐만 아니라 지리학 및 한국학 전문가들에게도 흥미로운 내용을 제공합니다. \n작가소개 :\n발레리 즐레조는 지리학자이자 한국학 연구자로\,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의 연구지도교수입니다. 그는 현장 연구를 바탕으로 공간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한국 사회를 탐구해 왔으며\, 서울과 신도시\, 남북한 접경 지역\, 북한 등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n대표 저서로는 『서울 메가폴리스 Séoul Mégapole』(2011)\, 『서라벌. 한국의 수도들 Sŏrabŏl. Des capitales de la Corée』(2018)\, 그리고 밴자맹 주아노(Benjamin Joinau)와 공저한 『Urbanités coréennes』(Atelier des cahier\, 2017)\, 『Faire du terrain en Corée du Nord』(atelier des cahiers\, 2021)가 있습니다. \n그는 한국의 문화지리를 이해하려는 꾸준한 관심 속에서 감각적이고 이동적인 현장 연구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학술 연구와 문학적 글쓰기\, 짧은 산문\, 여행 기록을 넘나드는 새로운 형태의 글쓰기 실험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n발레리 즐레조는 2026년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여러 문화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n이 책은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 공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출간되었습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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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피에르-에마뉘엘 루
DESCRIPTION:나르왈\, 어느 프랑스 포경선원의 조선 모험기 \n피에르-에마뉘엘 루의 에세이 \n책소개 : \n피에르-에마뉘엘 루(Pierre-Emmanuel Roux)의 에세이는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왈(Narwal)이 한국 해안에서 난파된 사건과 상하이 주재 프랑스 초대 영사 샤를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가 이끈 구조 작전을 다룹니다. 이 모험은 현지 당국과의 만찬으로 마무리되며\, 프랑스와 한국 간의 초기 접촉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프랑스\, 한국\, 영국의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조선 시대 한국과 서양의 관계가 단순한 적대감이 아니라 훨씬 더 복잡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포경이 조선 개방 시도에서 차지한 역할을 강조합니다. 이 이야기는 1886년 조약 이전의 한불 관계의 시작을 새롭게 이해하게 하며\, 세계사 속의 미시사를 조명합니다. \n작가소개 :\n피에르-에마뉘엘 루는 파리 시테 대학교 교수로\, 17세기부터 19세기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종교사와 법\, 그리고 사람들의 이동과 교류가 교차하는 지점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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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스테파니 브루이에
DESCRIPTION: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 파리와 서울을 잇다\n스테파니 브루이에 의 에세이 \n책소개 : \n이 프랑스-한국어 이중 언어 도서는 스테파니 브루이에(Stéphanie Brouillet)가 집필하였으며\, 19세기 말 서양에 한국을 알린 프랑스 외교관 빅토르 콜랭 드 플랑시(Victor Collin de Plancy)의 모험을 다룹니다. 미공개 아카이브\, 특별한 유물\, 그리고 당시의 증언을 통해 1886년 시작된 프랑스와 한국 간의 초기 외교 및 문화 교류를 조명합니다. 다양한 주제별 박스는 콜랭이 구매하고 프랑스로 가져온 유물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한국의 역사적·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콜랭 드 플랑시는 두 세계를 잇는 다리로서 조선에 대한 지식을 확대하고\, 1900년 만국박람회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n이 책은 풍부한 시각 자료와 함께 프랑스-한국 교류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합니다. \n저자 소개 :\n극동 예술 전문가인 스테파니 브루이에는 프랑스 문화기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역사적 만남을 심도 있게 조명합니다. \n이 책은 2026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및 후원회의  출판 번역 지원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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