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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전시 | 두 도시\, 하나의 불꽃
DESCRIPTION:전남미술관은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의 실험 창작 공동체 르원더(Le Wonder)와 함께 기획한 국제교류 프로젝트 <두 도시\, 하나의 불꽃>전을 개최한다. \n140여 년간 이어져 온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적 교류를 오늘의 시점에서 새롭게 이어가며\, 양국의 청년 예술가들이 서로의 도시를 경험하고 함께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n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활동해 온 작가들은 기술의 가속화\, 생태적 전환\, 공동체의 변화 등 동시대의 화두를 공유한다. 이번 레지던시는 낯선 장소에서의 체류를 넘어 일상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되었으며\, 전시에 소개되는 신작들은 그 만남과 교류의 기록이자 관람자와 함께 확장되는 사유의 매개체가 된다. \n이번 전시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두 도시 사이에 형성된 관계를 미래를 향해 이어지는 현재진행형의 과정으로 바라본다.\n전시 제목의 ‘불꽃’은 거대한 사건이 아닌\,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작은 움직임에서 피어나는 창조의 에너지를 의미한다. 예술이 함께 만들어갈 공동의 미래를 상상하는 이 여정에 함께하기를 바란다. \n* 르원더(Le Wonder)는 2013년 파리에서 결성된 예술가 주도의 독립 창작 공동체로\, 현재는 파리 외곽 보비니를 기반으로 전시\, 레지던시\, 출판\, 공연\, 국제교류 등 다양한 실험적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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