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10.01(화) 19:30

장소

LG아트센터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로 136(마곡동)

자세한 정보

지금 세계에서 가장 러브콜을 많이 받는 첼리스트 중 한 명인 고티에 카퓌송과 프랑스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장이브 티보데가 한 무대에 선다. 20년 터울이 무색할 만큼 세계 무대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프랑스 국보급 듀오의 무대를 드디어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프로그램 :

  • 슈만 : 환상소곡집, Op. 73
  • 브람스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e단조, Op. 38
  • 드뷔시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L. 135
  • 쇼스타코비치 :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 Op. 40

고티에 카퓌송은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첼리스트로 베를린, 비엔나, 뉴욕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주최한 자선 행사에서 블랙핑크와 합동 무대에 오른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리사 바티아쉬빌리, 피아니스트 장이브 티보데와 함께 미국 전역을 투어하는 등 끊임없이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이브 티보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피아니스트로서프랑스 피아니즘을 대표하고, 재즈와 오페라 같은 다양한 장르를 탐구하며 종종 직접 편곡을 하기도 한다. 음악 활동 외에도 시각 예술, 자선 활동 및 음악 외의 다른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할리우드 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고티에 카퓨숑과 함께 뮤직 & 뱅 오 클로 부조(Musique & Vin au Clos Vougeot) 축제의 공동 예술 고문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