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년 5월 22일 19:30

장소

일신홀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98(한남동 714) 일신빌딩 1층

자세한 정보

일신문화재단의 ‘일신프리즘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현악사중주단인 디오티마 콰르텟이 내한하여 오는 5월 22일 서울 한남동 일신홀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현악사중주 바장조와, 피아니스트 임수연과 함께 브람스의 피아노 오중주 바단조, 작품번호 34를 연주합니다.

디오티마 현악사중주단은 1996년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 de Paris) 졸업생들에 의해 결성된 세계 최고의 실내악 앙상블 중 하나로서 고전 레퍼토리 뿐만 아니라 20세기 거장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풍부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라디오 프랑스의 첫 상주 콰르텟으로 활동했습니다. 디오티마 콰르텟은 세계 유수의 공연장과 콘서트 시리즈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하며,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재단 50주년 기념 공연에도 참여했습니다. 바르토크의 6개의 현악사중주, 제2빈악파 작품집을 포함해 다수의 음반을 발매하며, 깊이 있는 해석과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