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 5. 24(금) ~ 2024. 11. 24(일)
장소
빛의 시어터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B1층 (광장동, 워커힐호텔)
자세한 정보
오전 10:00 ~ 오후 7:10
*입장마감: 매일 오후 6:15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을 선보입니다.
빛과 그 빛이 가진 분위기를 그려내는 것이 바로 롱쇼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의 주요한 주제입니다. 이 전시는 빛이 가진 명암의 대비를 따라 아브라함 블뢰마르트 (Abraham Bloemaert)의 신들의 왕국으로부터 헨드릭 아베르캄프 (Hendrick Avercamp)의 얼어붙은 광활한 대지, 헨드릭 코르넬리스 브룸 (Hendrick Cornelisz Vroom)의 거친 바다를 지나 얀 스테인 (Jan Steen)의 축제 분위기에 젖은 선술집을 거쳐 마침내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가 사랑한 프랑스 남부의 뜨거운 태양과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로 관람객들을 안내합니다.
뒤이어 이어지는 숏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에서는 오랫동안 수많은 예술가들과 대중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원색의 격자 무늬처럼 몬드리안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