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경기장, 그로 부터 몇 발자국 떨어지지 않은 곳에 떨어졌다 떠오르는 풍선들, 세바스티앙 텔리에가 우수에 젖은 노래를 음향 기기의 도움없이 부른다.
노래와 일렉트로, 팝사이에서 ‘’프렌치 터치’’를 대표하는 세바스티앙 텔리에는 최근 10년간 가장 중요한 가수중 하나이다.
그의 음악은 국제적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의 주제곡으로 그의 곡 중 한 곡을 선택했다.
“테이크 아웃 콘서트”는 가수들이 도시의 준비되지 않은 장소에서 음향 기기의 도움없이 노래를 하게 한다.
가수들이 주변과 함께 촬영되어 음악을 다르게 보도록 하며, 유일하고 좀 더 진솔한 맥락에서 가수를 발견하기도 하며 음익과 도시와의 관계를 발견하게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