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릴리아 아센

옮긴이 : 곽미성

출판사

프랑스 : Gallimard
한국 : 어떤책

분야

소설

정가

16 800 원

발행일

2024.10.10

책소개

강렬한 스릴러와 문제의식, 지적 문체로 구축된 소설 《파노라마》는 어떤책에서 펴내는 첫 소설이다. 프랑스 문학이 자랑하는 깊은 사유와 더불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빠른 전개가 돋보인다. 작가 또한 흥미롭다. 프랑스 인기 TV 시사 토크쇼 <르 쿠오티디앙>에 수년간 출연했던 아센은 기회가 될 때마다 읽고 쓰는 행위가 현대사회에서 일종의 저항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TV에 출연하면서도 작가 본위의 자세를 잃지 않으려는 진지한 모습이 인상적인 작가다. 《파노라마》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릴리아 아센의 첫 책이다.

저자소개

릴리아 아센 (Lilia Hassaine)

1991년생. 프랑스 매체 〈르 몽드〉, 〈르 파리지앵〉, 〈아트〉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다. 2019년 첫 소설 《공작의 눈L’OEil du paon》을 출간했다. 두 번째 소설 《쓰라린 태양Soleil amer》이 2021년 공쿠르상 최종 후보로 선정됐고, 제41회 빌드캥 문학상(Prix de la Ville de Caen 2022)을 수상했다. 2023년 세 번째 소설 《파노라마》로 르노도상 청소년 선정 작품상(Le Prix Renaudot des Lycéens 2023)을 수상했다. 프랑스 방송국 TF1의 TV 시사 토크쇼 〈르 쿠오티디앙Le Quotidien〉에 출연하고 있고, 프랑스 앵테르(France Inter)의 라디오 문학 프로그램 〈에세테라Etcétéra〉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링크]

* 책은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의 출판번역지원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