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모 말로
출판사
프랑스 : 라 마르티니에르
한국 : 도도출판사
옮긴이 : 이수진
분야
추리소설
정가
14 800 원
발행일
2020.9.8
책소개
그린란드 이누이트족을 다룬 최초의 범죄소설. 천연자원이 가득하고 북극곰의 영역인 대륙빙하가 펼쳐진 그린란드에서 갑자기 일어난 연쇄살인사건, 코펜하겐의 강력계 형사 카낙 아드리엔슨은 그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그곳으로 떠나지만 그곳은 낮이 결코 오지 않을 것 같은 깊고 어두운 겨울왕국이다. 그리고 그를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과거 살인사건의 유령이 되살아는데…….
저자 소개
모 말로 (Mo Malø)
그린란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최초의 작가 모 말로는 그린란드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다. 형사 카낙의 캐릭터를 창조한 『카낙』을 시작으로 『디스코』와 『누크』를 출간하면서 형사 카낙과 그린란드의 애정을 표출하고 있다. 모 말로는 그의 또 다른 필명으로, 다른 필명으로 마법과도 같은 향수로 꽃 피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그의 향수(2008)』를 출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엠마 마스(Emma Mars)라는 필명으로 『호텔 ? 1, 2 그리고 3번 방(2015)』, 아니아 오즈(Ania Oz)라는 필명으로 『비밀스런 여성들(2012)』, 밀라 브람(Mila Braam)이라는 필명으로 『나를 벗겨줘(2013)』 등을 출간했다. 샤 말로(Chat Malo)라는 필명으로 쓴 희극 에세이인 『캣 코드』도 있다. 여러 이름으로 매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쓰는 그는 프레데릭 마스(Frédéric Mar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의 진짜 본명은 프레데릭 플로통(Frédéric Ploton)이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는 냄새, 잠, 꿈, 성애, 한 인물의 여러 가지 면모 그리고 인간 의식의 한계다. 프랑스에 거주하며 소설가자 극작가로 꾸준하게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