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살로메 사케
옮긴이 : 이재형
출판사
프랑스 : Payot & Rivages
한국 : 르몽드코리아
분야
사회학
정가
17 900 원
발행일
2025.4.29
책소개
젊음은, 침묵을 강요당하지 않는다
“우리는 혁명을 꿈꾸지는 않는다, 단지 실현할 뿐이다.”
프랑스의 젊은 저널리스트, 살로메 사케(Salomé Saqué)가 쓴 『젊으니까 입닥치라고?』는 단순한 세대론적 울분을 넘어, 한 시대가 청년 세대를 어떻게 질식시키고 있는지를 가차 없이 고발한 선언문이다. 저자는 묻는다.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우리의 자유와 권리는요?” 이 질문은,생존을 위협받는 청년 세대가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외침이며, 묵직한 시대적 반성이다.
저자소개
살로메 사케 (Salomé Saqué)
프랑스 언론인으로, 기후변화, 청년 문제, 경제 관련 주제를 다루며 사회 정의와 생태 정치에 초점을 두고 있다. 2021년 창립된 미디어 〈블라스트(Blast)〉에서 경제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소르본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은 그녀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언론의 기본기를 닦았고, 방송사 〈프랑스 24)〉에서 3년간 근무하며 반불평등 시위인 노란조끼 운동(Gilets jaunes)을 취재했다. 이후 2021년 창립된 독립 미디어 〈블라스트〉에 합류해 경제 분야를 담당하며, 성평등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및 다양성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그녀는 신문과 잡지에도 꾸준히 글을 기고해 경제 및 환경 관련 문제를 논쟁화하고 있다. 2023년 3월, 그녀는 청년들의 현실, 불안, 어려움, 그리고 희망을 심층 분석한 『Sois jeune et tais-toi : Réponse à ceux qui critiquent la jeunesse』(젊으니까 입 닥치라고?)(Payot et Rivages 출판사)를 출간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본서는 한국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이 책의 제목을 『젊으니까 입 닥치라고?-침묵을 거부하는 젊음의 반격』으로 바꾸었다.
2024년 10월, 그녀는 『저항하기(Résister)』라는 에세이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을 새삼 확인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인종차별적이고 반환경적인 극우 세력에 맞서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지적이며 집단적인 저항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4년 11월 19일, 그녀는 X를 “극우 세력이 구조적으로 장악한 플랫폼”이라고 비판하며, 2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X(구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2024년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는 그녀를 프랑스에서 SNS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언론인 5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2023년 10월 3일, 그녀는 극우 사이트 Réseau libre가 작성한 ‘처형 대상 리스트’에 올라, 2024년 7월 12일, 43명의 위협받은 인물들과 함께 ‘살해 협박’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프랑스 언론인으로, 기후변화, 청년 문제, 경제 관련 주제를 다루며 사회 정의와 생태 정치에 초점을 두고 있다. 2021년 창립된 미디어 〈블라스트(Blast)〉에서 경제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소르본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은 그녀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프랑스어판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언론의 기본기를 닦았고, 방송사 〈프랑스 24)〉에서 3년간 근무하며 반불평등 시위인 노란조끼 운동(Gilets jaunes)을 취재했다. 이후 2021년 창립된 독립 미디어 〈블라스트〉에 합류해 경제 분야를 담당하며, 성평등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및 다양성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그녀는 신문과 잡지에도 꾸준히 글을 기고해 경제 및 환경 관련 문제를 논쟁화하고 있다. 2023년 3월, 그녀는 청년들의 현실, 불안, 어려움, 그리고 희망을 심층 분석한 『Sois jeune et tais-toi : Réponse à ceux qui critiquent la jeunesse』(젊으니까 입 닥치라고?)(Payot et Rivages 출판사)를 출간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본서는 한국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가도록 이 책의 제목을 『젊으니까 입 닥치라고?-침묵을 거부하는 젊음의 반격』으로 바꾸었다.
2024년 10월, 그녀는 『저항하기(Résister)』라는 에세이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을 새삼 확인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인종차별적이고 반환경적인 극우 세력에 맞서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지적이며 집단적인 저항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4년 11월 19일, 그녀는 X를 “극우 세력이 구조적으로 장악한 플랫폼”이라고 비판하며, 2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X(구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2024년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는 그녀를 프랑스에서 SNS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언론인 5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2023년 10월 3일, 그녀는 극우 사이트 Réseau libre가 작성한 ‘처형 대상 리스트’에 올라, 2024년 7월 12일, 43명의 위협받은 인물들과 함께 ‘살해 협박’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출처 : 링크]
*이 책은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의 출판번역지원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