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앙투안 로랭
출판사
프랑스 : Flammarion
한구 : 하빌리스
옮긴이 : 김정은
분야
소설
정가
14 000 원
발행일
2023.4.27
책소개
프랑스 현대 문학계에서 주목받는 작가이자, 우리나라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기욤 뮈소 등의 뒤를 이을 프랑스 작가로 평가받는 앙투안 로랭의 스릴러 소설이다. 어느 날 파리의 한 출판사로 소설 투고 하나가 들어왔다. 그렇고 그런 원고 사이에서 모처럼 ‘될 것’ 같은 작품이었다. 예상대로 소설은 출간되고 나서 권위 있는 상의 후보에까지 오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 잘나가는 신작에는 말 못할 비밀이 있었다. 바로 소설을 쓴 작가가 누군지 모른다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작품의 내용과 현실의 살인 사건이 정확히 일치한다고 주장하는 형사까지 나타나는데…….
저자소개
앙투안 로랭 (Antoine Laurain)
영화 공부를 마친 후 단편 영화 작업과 시나리오 집필에 착수했다. 그와 동시에 미술 분야에도 큰 흥미를 느껴 골동품 판매상의 조수로 일하기도 했다. 그는 이 업무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첫 번째 소설 《참견하지 마요》를 썼고 이 작품으로 2007년에 드루오상을 받았다. 2012년에 플라마리옹 출판사를 통해 《프랑스 대통령의 모자》를 출간했고 2014년에는 《빨간 수첩의 여자》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프랑스 문학계에서 대중적인 성공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받아 수많은 외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지에서 출간되었다. 최근작으로는 2022년에 집필한 《별의 변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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