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파스칼 세이스

출판사

프랑스 : Racine
한국 : 레모

옮긴이:  송설아, 이슬아

분야

철학

정가

16 000 원

발행일

2022.11.10

책소개

철학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이다. 국가 운영에도 철학이 필요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에도 철학적 고찰이 선행되어야 하며 사회문제 역시 철학의 부재에서 말미암는다고들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어떤 사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일까? 철학의 바다는 너무나 넓고 깊고 어쩐지 삶과 동떨어져 보이기만 한다.

이처럼 모든 것이 회색으로 보이는 순간을 위한 철학에세이 ‘세상을 방랑하는 철학시리즈’ 2권 『세상이 온통 회색으로 보이면 코끼리를 움직여봐』가 출간되었다. 신화와 예술, 역사와 패션, 구글과 SNS까지 다양한 주제와 소재, 시공간을 넘나드는 50가지 이야기를 탐험하듯 읽으며 적절히 균형 잡힌 파스칼 세이스의 시선을 즐겁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세상을 보고 판단하는 인문학 소양도 한 뼘 자라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파스칼 세이스 (Pascale Seys) 

1967년 벨기에 에테르베크에서 태어났다. 철학 박사로서,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 미디어 이론을 가르치는 한편, 라디오 방송국에서 철학과 신화와 관련한 다양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벨기에의 유명 라디오 방송국인 Musiq’3에서 매주 목요일 아침 3-4분 동안 <주간 시사 칼럼(Les tics de l’actu)>을 진행했다. 방송 원고를 모아 출간한 ‘세상을 방랑하는 철학시리즈’는 2018년 출간된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와 『세상이 온통 회색으로 보이면 코끼리를 움직여봐』, 『달팽이의 위엄La panache de l’escargot』으로 이어지며 책으로도 널리 사랑받았다. SNS에 올린 파스칼 세이스의 방송 영상은 페이스북에서만 200만 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전세계 20만 구독자에게 철학적 사유를 제공하고 있다. ‘세상을 방랑하는 철학시리즈’ 외에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Connais-toi! Toi-meme』(2021)을 비롯한 몇 권의 철학 에세이를 출간했다.

[출처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