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지니뮤직의 플레이리스트 시리즈 ‘안녕-프랑스’를 위해 국내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샬롯 갱스부르,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푸움, 다프트 펑크, 가스파르 오제, 마르그리트 티암, 카지 람비스트, 아야 나카무라 등 프랑스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새롭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서울을 기반으로 한 음악 레이블로, 2008년 뮤지션 올드피쉬(본명 김형수)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이후, 한국 인디씬의 신예 및 대안적 아티스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인디 팝, 포크, 얼터너티브 록 등 보다 섬세하고 독창적인 사운드를 국내 음악 시장에 소개해왔습니다. 2017년에는 보다 실험적인 프로젝트와 새로운 장르 탐색을 위해 서브 레이블인 피치스 레이블(Peaches Label)을 설립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안녕-프랑스 x 매직 스트로베리사운드’의 첫 번째 플레이리스트에서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프랑스 음악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무이, 코나, 소유, 안다영, 예빛, 마라케시, 정기고 등 다양한 감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고른 특별한 선곡을 통해 프렌치 팝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