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피에르 르메트르 & 장강명 작가와의 온라인 대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두 작가는 “소설의 창을 통해서 본 사회” 란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이며, 한-불 순차 통역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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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르메트르 작가는 2013년 공쿠르상 및 유럽추리소설 대상을 수상한 사회파 추리소설의 거장이다. 저서로은 『실업자』, 재난 3부작 중 1부 『오르부아르』, 2부 『화재의 색』 등이 있다.
장강명 작가는 데뷔작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소설속에서 주로 사회문제를 다룬다. 50여권의 그의 저서중 『표백』(드크레센조, 2019), 『한국이 싫어서』 (필립 피키에, 2017) 는 프랑스어로도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