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탄생한 디지털 네러티브 콘텐츠, 웹툰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IP를 발굴하고 확장하는 중요한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웹툰 원작의 애니메이션이 꾸준히 제작되는가 하면, 웹툰 자체도 소설, 게임,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재창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MIFA(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마켓)에서 최초로 열리는 웹툰과 애니메이션의 만남에 대한 패널 토론에서는 세 명의 전문가가 각국의 관점과 경험을 나눕니다.
-
시드니 브라이트, 애니메이션 총괄 – 네이버 웹툰 스튜디오 (미국)
-
황수진, 부사장 – 로커스 애니메이션 (대한민국)
-
아르노 레기예, 대표 – 엘립스 애니메이션 앙굴렘 (프랑스)
세 나라, 서로 다른 제작 방식, 그러나 애니메이션과 웹툰 사이의 경계는 그 어느 때보다 유연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