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1.4.2(금) 저녁 6시30분-8시
유튜브 생중계
- 한국어: 대산문화재단
(www.youtube.com/daesan) - 프랑스어: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www.youtube.com/c/FranceenCorée)
오프라인 참가신청
대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2021.4.2(금) 저녁 6시, 레일라 슬리마니 x 한유주 작가의 라이브 대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대담은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0명의 독자를 초청합니다. 또한 대산문화재단과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유튜브 채널에서 한–불 동시통역으로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레일라 슬리마니 작가는 프랑스와 모로코 이중국적을 가진 소설가로, 2017년 프랑스어 진흥 특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소설 『달콤한 노래』로 프랑스 최고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수상했으며, 이 소설을 영화화한 <퍼팩트 내니>가 2020년 국내 개봉되기도 하였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달콤한 노래』 『그녀, 아델』 『섹스와 거짓말』 이 있으며, 신간 Le Pays des autres (타인들의 나라)가 출간되어, 한국어로도 번역될 예정입니다.
한유주 작가는 서사를 해체하고 전복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문학의 본질을 파고드는 작품을 발표하며 한국문학계에 자신만의 자리를 갖고 있는 소설가 입니다. 한국일보문학상, 김현 문학패를 수상하였으며 소설집 『숨』『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 장편『불가능한 동화』등을 발표하였습니다.
본 대담은 이다혜 기자 (시네21)의 사회로, « 우리의 나약함에 대하여 »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로, 선착순으로 30명 이하의 인원만을 현장에 초청하며, 오프라인 참가신청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san.or.kr)에서 가능합니다.
오는 4.2 금요일 저녁6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레일라 슬리마니 x한유주 작가와의 만남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