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라틴컬쳐페스티벌

제주라틴컬쳐페스티벌에서 프랑스 듀오가 두 개의공연을 선보인다.

테리와 세실은 공연과 “사교” 춤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프랑스 살사 및 차차 댄서 중 한 팀으로, 아주 어린 나이에 춤에 대한 열정을 키운 테리는 전통 크리올 춤과 힙합과 같은 현대적인 스타일의 뛰어난 댄서로 빠르게 성장했다. 19살에 살사를 발견한 테리는 새로운 열정을 갖게 되었고 23살에 과들루프의 살사 챔피언이 되었다. 그 후 그는 명문 이시스 피가로 학교에 교사로 초빙된 후 파트너로 합류하게 된다. 그곳에서 파트너인 세실을 만났고 2007년 8월, 테리와 세실은 파리에 자신들의 댄스 스쿨인 살살리안자를 열었다.

1. No Hay Problema (Pink Martini)
핑크마티니 곡 중 하나로 차차를 연주하는 이 공연은 이중성에 대한 지속적인 찬사이다.
그들은 작품의 독특한 음악성을 이용해 극도로 세밀한 동작을 통해 부드럽고 파워풀한 분위기를 번갈아 가며 살아간다. 완벽하게 짜여진 이 안무는 관객들을 가벼움의 세계로 이끌며, 다시 땅에 갑작스럽게 정박한다. 독특한 분위기는 현대 춤의 요소들을 통합하면서 라틴 춤의 독창적인 움직임의 혼합으로 만들어진다.

2. Cuban Summer (Klazz Brothers & Cuba Percussion)
클래식 댄스, 힙합, 살사의 움직임이 혼합된 이 몽환적인 공연은 전 세계 라틴 댄서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깊이감을 주는 동작을 포함한 자유로운 무대 구성은 살사의 전통적인 경계를 뛰어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 커플은 공연 내내 피아노의 변주와 타악기의 역동성 사이에서 음악의 긴장감에 완벽하게 의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