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근현대 미술 컬렉션을 자랑하며 현대미술의 본거지라 평가받는 파리 퐁피두센터는 1977년 설립 이래, 사회와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서 예술가들과 함께 현대화의 길을 탐구해 왔습니다. 퐁피두센터의 에꼴 프로는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는 물론, 전문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 시대에서 이어가야할 예술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퐁피두센터 <어린이를 위한 전시와 워크샵>을 진행해온 UNQP와 함께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번 <에꼴 프로> 워크샵은 아이들의 창의환경에 힘쓰고 있는 퓨처랩과 함께 합니다. 퐁피두센터에서 방한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을 현대 사회의 일상으로 초대하며 시민들과 오랫동안 호흡해 온 퐁피두센터의 문화 중재 철학을 공유하고, 4가지 워크숍 세션을 통해 직접 체화해보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전문가를 위한 워크숍과 일반 청중을 위한 특강이 함께 진행되오니, 관심있는 예술가, 교육자,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2일간 전체 일정 참여가 필수사항이며 종료 후 퐁피두센터 교육 수료증을 발급합니다.
프랑스어-한국어 순차 통역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