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창단된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는 절대적인 완벽함을 추구하며 특색있는 음색과 강렬한 사운드로 수많은 프랑스 오케스트라 사이에서 주목을 받아오고 있으며, 섬세하고 도전적인 레퍼토리로 프랑스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도 인지도를 얻었다.
고전 바로크 명곡부터 현대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50개의 앨범을 발표하였고, 2019년 프랑스 오케스트라 중 최초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100% 디지털 레이블인 OnA Live를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약160여 국가에서 4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고 있다.
음악감독인 장-자크 캉토로프와 아리 반 비크 그리고 로베르토 포레스 베제스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의 모범적인 응집력과 단결력을 보여주는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는 2021-2022 시즌부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가 상임지휘자를 맡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부천아트센터 음악회에서는 지휘자 체헤트마이어,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 그리고 26명의 관현악 연주자들의 연주로 고전과 낭만을 오가는 클래식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
모차르트: 교향곡 No.29 A장조, K.201
하이든 : 첼로 협주곡 No.2 D장조, Hob. Ⅶb:2
[Intermission]
세자르 프랑크: 스트링 콰르텟 D장조 (편곡. 토마스 체헤트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