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 서울문화재단,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9회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오는 2020.11.2-8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는 해외 11개국 11명의 작가와 한국 작가 14명 등 총 25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한다.
프랑스 작가로는 소설 “나치의사 멩겔레의 실종” (열린책들, 2020) 으로 2017년 르노도상을 수상한 올리비에 게즈 작가가 참가하여, “문학이 선 자리” 란 주제로 유용주 시인과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사회는 김중혁 소설가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