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7월 23일(수)부터 8월 2일(토)까지 11일간 한국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뮤직텐트)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인터 하모니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을 주제로 다른 나라, 타지역의 전통과 문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명곡을 남긴 위대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21회의 <콘서트>, 9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대관령아카데미의 주요 교육프로그램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과 ‘마스터클래스’와 5회의 <찾아가는 가족음악회>, 특강 등의 <부대행사>가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열리는 동안(7월 23일~8월 2일)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지게 됩니다.
양성원 예술감독의 기획 아래 프랑스 연주자들인 기욤 쉬트르, 올리비에 샤를리에(바이올리니스트), 브루노 콕세(첼리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피아니스트), 로랭 르퓌브레(바수니스트), 장클로드 장장브르(마림바 연주자), 이사벨 모레티(하피스트), 레 바스 레위니, 레 봉 벡 등을 포함한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많은 연주자들이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