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8월 26일~09월 26일

장소

부산알리앙스프랑세즈

자세한 정보

부산알리앙스프랑세즈에서는 부산 소재 프랑스어로 된 상업간판에 대한 사진전시회를 지금 개최 중입니다. 장소는 알리앙스프랑세즈 아트스페이스(artspace-afbusan.kr)입니다. 대상 영업 장소는 제빵점, 카페, 음식점, 의류 가게, 실내 장식 상점 등, 700여 곳에 이릅니다. 프랑스어로 된 간판의 숫자가 많아 우리는 놀랐습니다. 부산에서 프랑스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으며, 프랑스 학교, 프랑스 기업도 없고, 프랑스어를 쓰는 외국인 체류자도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공적인 생활공간에서 프랑스어가 이렇게 인기 있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일반 고객들이 프랑스어를 이해하거나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가게의 명칭을 프랑스어로, 알파벳으로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처럼 대단하고도 놀라운 « 프랑스 사랑 »에 대한 조사를 알리앙스프랑세즈는 시도하였습니다. 500여개 주소로 표시되는 700여 곳의 사진을 위치정보를 덧붙여 수집하였습니다. 일년에 걸쳐 개미처럼 부지런하고 세밀하게 모았습니다. 이는 많은 참가자들이 거주하는 동네에서, 좋아하는 곳을 지나다가, 산책 중에, 사진을 찍어 보내어 준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부산에서 한국어와 프랑스어 두 언어로 진행되는 이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