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6월 18, 19일

17:00 – 21:00

장소

연세로 (신촌역 2&3번 출구 사이)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한국, 프랑스 양국의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였던 프랑스 거리 음악축제는 2017년 신촌 연세로에서 시작하여 매년 프랑스와 음악적인 소통을 함께 해왔습니다. 2020년부터 코로나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거리 음악축제를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고 서대문구청이 주최하며 6월 18일 ~ 19일 양일간 신촌 연세로에서 다시 새롭게 개최합니다.

1982년에 시작된 ‘페트 드 라 뮈지끄’ 음악 축제는 프랑스 전역에서 매년 하지(夏至)인 6월 21일에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대규모 축제로, 세계 곳곳에서 이 취지에 공감하는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0여개국 이상에서 음악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는 신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편하게 무료로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차수연, 오프이, 이글루 베이, 조문근밴드, 락킷걸, 1225, 프랑스어로 노래하는 유발이와 보나예라 등 한국의 다양하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다국적 밴드 그리티 키티, 카메룬 출신 프랑스 국적의 판소리꾼 로르 마포(Laure mafo)가 축제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음악축제 이외에도 프랑스 문화를 체험하며 느끼는 다채로운 아트마켓과 함께 프랑스의 낭만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컨셉 포토존등을 열릴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날짜 아티스트 시간
6월 18일 토요일 차수연 17:00
OFF.E 17:25
이글루 베이 18:00
보나예라

그리티 키티

19:10

19:35

조문근 밴드 20:20
6월 19일 일요일 1225 17:00
Laure Mafo 17:40
유발이 18:20
락킷걸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