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제주프랑스영화제가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는 장 자크 아노 감독의 “노트르담 온 파이어”를 개막작으로 문을 연다.
3개의 섹션 <프랑스의 여러 얼굴들>, <사랑의 다른 이름>, <예술가의 초상>에서 9편의 장편이 상영되며, ‘제주의 감독들’ 세션 또한 준비되어 있다. 폐막작은 장-피에르, 뤽 다르덴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이다.
국제경쟁프로그램으로 총 12편의 단편이 상영되며, 어린이를 위한 단편경쟁 섹션도 있다.
올해 영화제는 CGV제주와 제주도서관 별이내리는숲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