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국제무용제가 2023년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아트나인 메가박스에서 열립니다. 개막작으로 프랑스 작품 <라이즈(En Corps)>가 상영됩니다.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Cédric Klapisch)
26세의 엘리즈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Opera de Paris)의 촉망받는 발레리나였지만 공연 도중 부상을 입어 더 이상 춤을 출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때부터 그녀의 삶은 뒤바뀌게 되고, 파리와 브르타뉴 사이에서 만남과 경험, 실망과 희망을 통해 엘리즈는 현대 무용단을 만나 안무 연습을 돕게 된다. 이를 계기로 엘리즈는 다시 한번 춤에 대한 열정을 품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모험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