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클로딘 갈레아

출판사

프랑스 : Espaces 34
한국 : 지만지 드라마

옮긴이 : 임혜경

분야

희곡

정가

17 800 원

발행일

2024.5.10

작품소개

카미유가 가족들을 남겨 둔 채 말없이 집을 떠난 뒤 남은 가족들은 이해할 수 없는 그녀의 부재 속에서 일상을 보낸다. 클로딘 갈레아는 연대기적인 시간 흐름을 흩트리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어머니, 여성으로서 카미유의 고민과 남은 가족들의 방황을 보여 준다. 극 내내 긴장을 유지하다 결말에 반전을 제시하는 극적 기법이 독특하다.

저자소개

클로딘 갈레

1960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출생한 소설가, 극작가, 청소년 문학 작가.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후 연극 배우로 활동하다 글쓰기에 흥미를 느껴 《잡지 위뷔》 편집부에서 활동하다 《라 마르세예즈》 신문 기자가 된다. 시-마르세유 국제센터 CCP 주간 잡지 문학 관련 기사를 쓴다. 몇 년 후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라디오, 연극, 소설, 동화 쓰기에 전념한다. 1993년에 첫 라디오 극 〈말타 섬의 사람들〉이 라디오 방송 ‘프랑스 퀼튀르’에서 방송된다. 이후 라디오 극작가로 작품 의뢰를 받기 시작한다. 1999년에 아메드 에샤드의 오페라 대본을 썼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낭테르 아망디에 극장’(예술 감독 크리스토프 로크) 전속 극작가로 있다. ‘스트라스부르 국립극장’에서 펴내는 잡지 《Parages(해역)》 2021년 9월 호는 작가 클로딘 갈레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여러 작품이 프랑스 국내외에서 계속 공연되고 있으며 12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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