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굴렘 웹툰 아카데미 개강

엘립스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션 및 웹툰 제작 스튜디오인 엘립스 스튜디오와 메디아-파티시파시옹의 자회사인 웹툰 플랫폼 오노가 한국의 대표적인 독립 웹툰 제작사인 케나즈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프랑스어권 웹툰, 만화, 애니메이션 인재를 위한 무료 교육 과정인 웹툰 아카데미를 앙굴렘에 개설합니다. 

메디아-파티시파시옹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엘립스 스튜디오, 오노, 그리고 한국 스튜디오 케나즈가 아시아 외 지역에서 최초로 웹툰 아카데미를 개설합니다. 웹툰 아카데미는 5년 전 서울에서 시작되어 2023년 일본 도쿄로 확대된 케나즈의 프로그램입니다. 13주간의 전문 교육 과정은 2024년 9월 앙굴렘의 엘립스 스튜디오에서 개강할 예정입니다. 재능 있는 프로젝트 개발자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웹툰 아카데미는 매년 12명의 아티스트에게 웹툰에 특화된 도구와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이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교육이 끝나면 케나즈, 엘립스 스튜디오, 오노, 메디아-파티시파시옹의 편집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이들 중 일부를 선발하여 앙굴렘의 엘립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웹툰 시리즈를 완성한 후 프랑스 내에서는 오노, 전 세계적으로는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선발된 웹툰이 공개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프랑스어권 작가들의 훌륭한 스토리가 국제적으로 등장하도록 장려하고 프랑스 내 웹툰 산업을 구조화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등록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k-webtoonacade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