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가려진 세계를 넘어’의 저자인 채세린과 함께 하는 문학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24년 8월 9일, 15시30분~17시.
채세린은 한국에서 출생하였고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프랑스, 미국에서 문학 공부를 한 후 재무분야의 길로 들어섰다. 런던에서 그는 탈북인인 박지현을 만난다. ‘가려진 세계를 넘어’은 건널 수 없는 국경선이 갈라놓은 두 여성 간의 놀라운 만남의 이야기로서 가족에 의해 중국에 팔아넘겨졌고 결국에는 영국에 망명하게 된 박지현의 여정을 짚어보는 이야기이다.
동족이지만 여러면에서 대치되는 나라에서 자란 두 한국 여성 간의 만남을 이야기 해주는 채세린과의 문학 대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행사에 참석을 원하시면 성(NOM)명(Prénom)을 다음 주소로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
linguistique@kr.ambafrance-culture.org
등록 마감일 : 2024년 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