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년 8월 10일 8PM 대구 베리어스

2024년 8월 16일 7PM 서울 오디오가이

장소

대구 베리어스

서울 오디오가이

자세한 정보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즈 퀸텟 « 손모은 프로젝트 »의 리더 겸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이 올 여름 한국 서울과 대구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손모은은 2024년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에서 연주자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선사이드 재즈 콩쿠르에서는 작곡가 상 1위와 솔리스트 상 2위를 차지한 실력파 음악가다. 현재 그는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재즈 클럽인 뒥 데 롬바르(Duc Des Lombards)의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손모은의 섬세하고 유려한 사운드와 자작곡들은 파리에서 받은 무수한 영감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져 유럽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음악은 재즈의 깊이를 탐구하면서도 클래식의 정교함을 잃지 않아, 청중들에게 독창적이고 감동적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손모은의 독창적인 자작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고희안, 기타리스트 정용도, 콘트라베이시스트 김대호와 함께 무대를 꾸며 한국 청중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