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 10. 9 (수) 17:00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자세한 정보

‘리스트의 현신’이라고 불리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가 리사이틀 투어로 내한한다. 캉토로프는 대구를 시작으로 통영, 수원, 이천, 서울에서 리사이틀을 가질 예정이다.

2024 길모어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우승을 거머쥔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2019년, 22세의 어린 나이에 ‘프랑스 역사상 최초의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자’, ‘콩쿠르 역사상 단 세 번 주어진 그랑프리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6세에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열광의 날’ 음악제에 초청받아 바르소비아 신포니아와 협연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후 지휘자 발레르 게르기예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인 협연을 비롯해 파리 오케스트라,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로열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툴루즈 카피톨 국립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캉토로프는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에서 열리는 마스터 피아니스트 시리즈를 포함해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필하모니 드 파리와 같은 굴지의 공연장에서 연주했고, 2023년 카네기 홀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또한 라 로크 당테롱, 피아노 오 자코뱅, 베르비에 페스티벌, 루르 클라비에 페스티벌, BBC 프롬스 등 권위있는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BIS와 독점으로 녹음한 그의 음반들은 각종 언론사의 큰 찬사를 받아왔다. 그는 가장 최근 앨범인 로 2022 디아파종상을 수상, 2019년에 발매한 <saint-saëns piano=”” concertos=”” 3,=”” 4=”” &=”” 5=””>와 2020년 발매한 <brahms, bartok,=”” liszt=””>로 2019, 2020년 디아파종, 클라시카상 등 여러 상을 휩쓸었다. 또한, 데뷔 앨범인 으로 2017 클라시카, 디아파종, 피치카토, 피아노 뉴스를 포함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brahms,></saint-saëns>

프로그램

요하네스 브람스 – 랩소디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번호 79
프란츠 리스트 – 초절기교 연습곡 제12번 ‘눈보라’ <순례의 해> 중 첫 번째 해,‘오베르망의 골짜기’
프란츠 슈베르트 – 방랑자 환상곡

인터미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소나타 제1번 라단조 작품번호 28
바흐/브람스 – 왼손을 위한 샤콘느, 무반주 파르티타 BWV 1004 中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