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5.19-20

장소

  • 주한프랑스대사관
  • 서울프랑스학교
  • 비플랫폼 (서울 마포구 독막로 2길 22)
  • 쩜오책방 ( 경기도 파주시 꽃아마길 35, 1층)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주베트남 프랑스문화원과 함께 프랑스 만화 작가 에밀리 글리슨을 한국에 초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작가는 서점과 학교를 방문해 독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에밀리 글리슨은 1992년 멕시코에서 태어났으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고등장식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 싸엘라 출판사에서 홍보 담당으로 일하며 출판계에 첫발을 들였고, 이후 만화 작가로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어떻게 살아남을까 (Comment survivre)』(e. Lapin), 『폴카 챔피언 (Les Gros Bras de Polka)』(Biscoto), 그리고 자신의 자전적 경험이 담긴 책『이상한 녀석 테드 (Ted, drôle de coco)』(Atrabile)가 있습니다. 특히 『이상한 녀석 테드』는 2019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새로운 발견상(Prix Révélation)’을 수상하며 리베라시옹(Libération), 인록스(Les Inrocks), 유럽1(Europe 1), 악튀아BD(Actua BD) 등 주요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나는 공을 잃어버리지 않았어 (J’perds pas la boule)』를 펴냈고, 『정크푸드 (Junk Food)』는 2023년 코믹스트립 페스티벌에서 ‘아토미움상(Prix Atomium)’을 수상했습니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2025.5.19 (월)

  • 11:00-12:00 라이브 드로잉
    장소 : 주한프랑스대사관  (초청자 대상) 

  • 15:00-16:00 : 서울프랑스학교 학생들과의 만남
    장소 : 서울프랑스학교 (재학생 대상) 

  • 19:00-20:30 : 아티스트 토크 *
    장소 : 비플랫폼 (서울 마포구 독막로 22)

2025.5.20 (화) 

  • 19:30-21:00 : 에밀리 글리슨 작가와의 만남 *
    장소 : 쩜오책방 (경기도 파주시 꽃아마길 35)

*한-불 순차통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