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키아라 메잘라마 (글)
마리아키아라 디 조르조 (그림)
옮긴이 : 제님
출판사
프랑스 : Les éditions des éléphants
한국 : 목요일 출판사
분야
아동 그림책
정가
17 000 원
발행일
2025.6.20
책소개
감정을 주제로 한 독특한 시선과 강렬한 이미지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두려움’의 감정을 하나하나 직면하며, 그것을 통해 성장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고 은유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바라볼 힘을 길러주는 한편, 감정을 통제하기보다는 ‘함께 걷는 법’을 제안한다. 글과 그림은 공포를 무섭게만 다루지 않고,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대상’으로 바꾸며, 자기 안의 용기와 만나는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가소개
키아라 메잘라마 (Chiara Mezzalama)
1972년 로마에서 태어났으며, 아동 문학 작가이자 번역가, 심리치료사입니다. 이탈리아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을 해외 여러 나라에서 보냈습니다. 처음으로 프랑스어로 쓴 『안과 밖의 정원』은 생텍쥐페리 상, 크레티앵 드 트루아 상, 그리고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했어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안과 밖의 정원』, 『색깔을 찾는 중입니다』가 있습니다. 현재 두 아이와 함께 파리에 살고 있어요.
마리아키아라 디 조르조 (Mariachiara Di Giorgio) (그림)
1983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탈리아 유럽 디자인학교(IED)와 파리 국립 장식 미술학교(ENSAD)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현재 그림책 작가로도 활동하며 2015년과 2016년에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2018년 소시에르상을 수상했고, 그해 겨울 이탈리아 안데르센 어워드에서 최종 우승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마틸드』, 『내 친구 안토니오』, 『악어 씨의 직업』, 『쉿! 수상한 놀이공원』, 『바다를 존중하세요』, 『알프스 늑대 루피넬라 이야기』, 『비밀의 화원』, 『왕의 이름들』이 있습니다.
[출처 : 링크]
*이 책은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의 출판번역지원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