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단1963은 2026년 8월 28일(금)부터 12월 31일(목)까지 부산 F1963 석천홀에서 프랑스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오토니엘: 사랑 안의 미로(Othoniel: In The Labyrinth of Lov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작을 포함, 오토니엘의 주요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다. 전시명 ‘사랑 안의 미로’는 다양한 감정, 헌신, 환희와 비애의 미로가 되어 작가의 새로운 예술적 창작 속으로 떠나는 하나의 장대한 여정을 상징한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토니엘의 지난 2년간의 작업을 거슬러 올라가 행복에 대한 시적 확언을 향한 그의 실천적인 태도와 조우한다. 이들 작품은 근원적인 예술 작품들에 대한 작가의 열망과 경이로움(émerveillement)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독자적인 여정의 이정표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오토니엘은 최근 프랑스 아비뇽에서 《OTHONIEL COSMOS ou les Fantômes de l’Amour》(2025)를 비롯해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트리올, 보스턴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했다. 또한 그는 퐁피두 센터, 그랑 팔레 등 주요 기관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현재 파리 퐁피두 센터, 루브르 박물관, 뉴욕 MoMA, 서울 리움미술관, 베니스 페기 구겐하임 컬렉션 등 세계적인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