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기록들: 유엔 문서로 본 한국전쟁(1950-1953)
19 March@18:00 - 20:00

프랑스 한국 연구회(CRRC)는 프랑스 국립극동연구원 서울분원(EFEO SEOUL)과 협력하여, 오는 2026년 3월 19일(목) 오후 6시 홍익대학교 A103호에서 열리는 분기별 정례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쥘타입 (Jules Taïeb) 박사 과정생께서 다음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목 : 잊혀진 기록들: 유엔 문서로 본 한국전쟁(1950-1953)
발표 소개: 역사학·정치학·국제법 분야의 연구는 유엔 자료를 분석의 중심에 두는 경우가 드물었고, 대체로 이를 강대국들이 내린 결정에 비해 부차적인 것으로 간주해 왔습니다. 냉전기 맥락에서 학계의 관심은 그에 따라 주로 미국·한국·소련(그리고 더 제한적으로는 중국) 등 각국의 국가기록에 쏠렸으며, 이는 한국전쟁을 둘러싼 ‘미공개/미지의 사실’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러한 경향과는 달리, 본 발표는 유엔 아카이브를 논의의 중심으로 다시 가져오고자 합니다. 유엔 총회 및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공식 보고서, 그리고 내부 논의(토론) 자료를 동시대의 정치·법적 역학을 이해하기 위한 결정적 코퍼스로서 검토합니다.
자기소개:
쥘타입(Jules Taïeb)은 파리 낭테르 대학교(Université Paris-Nanterre) 법제사 박사과정생으로, 법의 역사 및 인류학 연구센터(Centre d’Histoire et d’Anthropologie du Droit, CHAD) 소속입니다. 마티외 술라(Mathieu Soula) 교수의 지도 아래, 유엔 체제가 한국 분쟁(1947–1953)의 관리 및 해결 과정에서 수행한 역할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석사 과정 중 베이징사범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했으며, 주중 프랑스대사관에서 연락판사(사법협력 담당)의 지휘 아래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 파리 낭테르 대학교와 NCEP에서 학부생을 대상으로 법제사(TD) 및 국제관계사(CM)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강연은 오후 8시에 종료되며,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과 식사를 함께할 예정입니다(강연 입장료 무료, 식사는 자비 부담).
참석을 원하시면 아래 양식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forms.gle/zgBFpTSwT4y9TVZf6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사전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010-9942-4612).
참석을 원하시면 아래 양식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forms.gle/zgBFpTSwT4y9TVZf6
참석이 불가능할 경우 사전에 알려주시기 바랍니다(010-9942-4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