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년 8월 5일(토) 18:30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자세한 정보
현대무용단 데시그나레 무브먼트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 12회 NDA 국제 무용 페스티벌 New Dance for Asia 2023은 2023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며, 젊은 현대무용가를 위한 아시아 전문 국제 무용 교류 축제로서 8개국(한국, 일본, 프랑스, 캐나다,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40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컴퍼니 캄이 을 공연한다.
Cercle에서 올레 캄찬라(Olé Khamchanla)는 힙합으로부터 현재 현대무용, 태국과 라오스의 전통 춤과의 혼합에 이르기까지 그의 춤의 본질에 의문을 제기한다. 안무가가 서양과 동양, 스트릿댄스와 고전 예술의 움직임으로부터 차용하여 대화하는 문화의 교차점에 있는 솔로 작품이다.
라오스 출신인 올레 캄찬라는 프랑스에서 자랐고 1990년에 힙합 댄스를 시작하였다. 1997년부터 2010년까지 A’CORps에서 댄서이자 공동안무가로 활동했으며, 2010년 1월, 라오스 최초의 국제 댄스 페스티벌인 FANG MAE KHONG / FMK (Listen to the Mekong)를 조직하였고, 이는 동남아시아 예술가들의 홍보와 유통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유럽 및 국제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위한 플랫폼이다.
이후 2011년에 설립한 컴퍼니 캄을 통해 올레 캄찬라는 아시아의 국제 협력 활동(주거, 훈련, 창작, 전승)을 다양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