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소개:
한국의 급속한 인구감소를 불구하고, 한국의 도시들은 계속해서 발달하고 있습니다. 신도시와 대규모 재개발로 도시경관과 사회를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서는 저층 ‘구도시‘가 공동화되고 쇠퇴하고 있습니다. 지난 30년간 도시재생 정책들이 연이어 시행되었지만 성과는 제한적이었습니다.
에밀리앙은 도시형태학에 기반한 접근법을 통해 도시의 다양한 스케일에서 도시쇠퇴를 이해하고, 한국의 까다로운 도시재생 문제에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자기소개:
에밀리앙 고오(Emilien GOHAUD)는 2007년 파리 말라케 국립건축대학(ENSA Paris Malaquais)을 졸업한 건축사(DPLG)입니다. 프랑스와 한국의 여러건축사무소에서 근무한 후, 2015년 대구지역의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외국교수로 부임했습니다. 2019년부터 성균관대학교 Sustainable Architecture Integrated Design Lab (SAID Lab)애서 박사과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에밀리앙의 연구는 조밀한 도시조직과 소규모 건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