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와 장소

• 2024.03.17 19:30,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 (2024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 2024.03.19 19:30, 제주아트센터 (2024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 2024.03.20 19:00, 양구문화복지센터 (강원도 양구)
• 2024.03.21 14:00, 금산다락원 (충청남도 금산)
• 2024.03.21 19:00, KAIST (대전)
• 2024.03.22 19:00, 당진
• 2024.03.23 19:30, 로데아트센터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17길 79 )

자세한 정보

Tél: 070 8847 7720

서울공연 예매

색스백 앙상블

독특한 관악기의 비정형 앙상블인 ‘색스백’은 관악기에 대한 단호하고 현대적이며 대담한 음악을 제공합니다. 벨기의 출신의 뛰어난 음악가이자 발명가로 유명한 앙트완 아돌프 삭스(Antoine-Adolphe Sax, 베이스 클라리넷, 색소폰, 색스혼의 아버지)의 유산을 바탕으로 파리와 리옹의 국립고등음악원(CNSMD), 암스테르담 음악원 출신으로 구성된 6명의 음악가들은 재능 있는 편곡가 및 작곡가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창작을 중심으로 그룹의 예술적 정체성을 발전시킵니다.

2018년 미국 국제실내악콩쿠르(International Chamber Music competition) ‘M-Prize’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듬해 2019년 한국을 방문, 제주국제관악제와 대전 코스모폴리탄 음악페스티벌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색스백의 2024년 콘서트 프로그램은 회귀와 비극적인 사랑이라는 주제로 연주되며 버스터 키튼(Bester Keaton)의 단편 영화 두 편을 바탕으로 영화음악 콘서트와 예술학교를 위한 교육 프로젝트인 아돌프 삭스와의 여행을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여섯 명의 액소폰 연주자 연합은 다양하고 호기심 많은 청중과 즐거움과 감동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관악기에 강력한 목소리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Au programme :

  • Antonín Dvořák – Serenade for winds op.44 – 1st movement*
  • Bryce Dessner – Aheym (2009)*
  • Domenico Scarlatti – Stabat Mater opening*
  • Sergueï Prokofiev – Piano Sonata N°6 – 1st movement*
  • Éric Goubert – Tempus Edax Rerum (commissioned by Saxback 2021)
  • Jean-Sébastien Bach – Fantasy and Fugue for organ BWV 542 (arranged by Gabriel Philippot)
  • Matthieu Stefanelli – Waitomo (commissioned by Saxback 2023)
  • Leonard Bernstein – West Side Story (suite arranged by Gabriel Philippot)

*arranged by Tom Caudelle for Sax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