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다니엘 보릴로
카롤린 메카리

출판사

프랑스 : PUF
한국  : 불란서책방

옮긴이 : 김영신

분야

사회과학

정가

13 000 원

발행일

2023.6.7

책소개

동성애자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 즉 동성애 혐오의 역사와 기원을 개괄한다. 동성애 혐오는 이성애 우월성의 고착화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였음을 역사적 경험으로 제시하고. 그리스, 로마와 유대 기독교의 가부장적 세계관을 시작으로 종교와 과학, 의학 그리고 현대의 이데올로기와 법이 동성애 혐오를 표출하는 양상을 추적한다.

또 동성애 혐오와 성차별, 인종주의, 외국인 혐오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동성애 혐오가 한 사회의 근간을 해치는 불안 요소임을 강조한다. 특히, 동성애 혐오 폭력에 맞서 싸우는 다양한 연대 활동과 혐오 방지 노력에 관해서도 최근의 사례까지 포함하여 다루고 있다.

저자 소개

다니엘 보릴로 (Daniel Borrillo)

법학자. 파리 낭테르 대학 교수이자 프랑스 국립과학 연구소의 정치행정연구센터(CERSA-CNRS) 연구원. <차별에 대항하는 투쟁 Lutter contre les discriminations>(La Discovery, 2003)의 출간을 기획했고, <성의 권리 Droit des sexualites>(Puf, 2009)를 썼다.

카롤린 메카리 (Caroline Mecary) 

변호사. 유럽생태녹색당 소속 정치인. 이민자, 성소수자, 동성 커플의 권리 옹호에 전념. 2010년, SOS 호모포비 등과 함께 프랑스 헌법재판소에서 레즈비언 커플의 결혼 소송 대리. 레즈비언, 게이 커플의 결혼 및 입양 소송에서 다수의 승소를 기록.

[출처 : 링크 ]

*이 책은 프랑스 해외문화진흥원의 출판번역지원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