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베로니크 모르테뉴

출판사

프랑스 : Editions des équateurs
한국: 을유문화사

옮긴이 : 이현희

분야

음악

정가

18 000 원

발행일

2020.12.10

책소개

음악, 영화, 스타일로 대중문화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 세르주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의 보헤미안 같은 사랑의 여정.
프랑스가 사랑한 천재 작곡가이자 샹송의 대부, 세르주 갱스부르와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제인 버킨.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청년들의 자유와 해방의 아이콘 이었던 갱스부르-버킨의 사랑을 조명한 이 책은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부모이기도 한, 그 유명한 연인의 삶과 예술을 다루면서 그 이면에 숨겨진 내밀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다. 특히 국내에서 제대로 조명된 바 없었던 세르주 갱스부르의 삶을 제인 버킨과의 관계 속에서 깊이 있게 다룬 유일한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 대표 일간지 『르몽드』 출신 기자이자 대중음악 칼럼니스트인 저자 베로니크 모르테뉴는 이들의 만남부터 헤어짐 그리고 그 이후까지, 196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인터뷰와 증언, 기록들을 통해 이들이 겪어 낸 사랑의 숨겨진 면면들을 생생히 드러낸다.

저자소개

베로니크 모르테뉴 Véronique Mortaigne
1989년부터 2016년까지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 국제부와 문화부 기자로 일해 왔으며, 현재는 대중음악에 대한 칼럼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1975년부터 1981년까지 브라질에서 살았던 베로니크는 중남미 지역을 오랜 시간 여행한 후, 카리브해의 프랑스령 섬인 마르티니크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그 후 프랑스 본토로 돌아가, 저널 TPE』의 편집장과 각종 TV 프로그램의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섭렵하며 대중문화의 흐름을 탐구하는 글을 썼다. 현재 ‘라디오 노바’, 『베니티 페어』 등 다양한 매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조니 할리데이,숨겨진 왕Johnny Hallyday, le roi caché』, 『브라질에서 멀리: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와의 인터뷰Loin du Brésil, entretien avec Claude Lévi-Strauss』, 『포르투갈: 파두, 영혼의 노래
Portugal: fado, chant de l’âme』 등 10여 권이 있다.

[출처 : 을유문화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