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안가엘 위옹

출판사

프랑스:City Editions

한국: 청미

옮긴이 : 이세진

분야

소설

정가

16 000 원

발행일

2021.9.10

책소개

여든다섯 살 할머니 폴레트의 계획은 완벽해 보였다. 살짝 노망난 할망구 연기만 해내면 아들의 돈으로 프랑스 남부의 초호화 양로원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운이 지지리도 없었나, 할머니는 어정쩡한 시골 여인숙에 뚝 떨어지고 말았다.

그녀의 목표는 단 하나, 당장 이 촌구석을 탈출하는 것! 하지만 여인숙에서 만난 사람들의 매력과 비밀 앞에서 호기심 많은 천성은 어쩔 수가 없다. 조르주 선생 방에 숨겨진 수수께끼의 편지들은 뭘까? 도서관에서 주운 그 이상한 수첩의 주인은 누굴까? 한 가지는 확실했다. 폴레트는 그들을 만나 자기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마침내 어떤 의미를 찾게 될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저자소개

안가엘 위옹은 프랑스 툴롱에서 태어났고 파리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안가엘 위옹은 책을 좋아하고 할머니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느낀다. 뉴욕에서 오래 살았고 지금은 파리에 살면서 소설을 쓴다. 수많은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은 그의 소설은 많은 국가에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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