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2년 10월 17일, 오후 3시

장소

교보 컨벤션센터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교보빌딩 23층

2022년 제 11회 박경리 문학상은 레바논 출신의 프랑스 작가인 아민 말루프 (Amin Maalouf)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박경리 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 2011에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 (1926-2008)를 기리기 위해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 에게 수여하는 대한 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입니다.

역대 수상자로는 2011년 1회 최인훈(대한민국), 2012년 2회 루드밀라 울리츠카야(러시아), 2013년 3회 메릴린 로빈슨(미국), 2014년 4회 베른하르트 슐링크(독일), 2015년 5회 아모스 오즈(이스라엘), 2016년 6회 응구기 와 시옹오(케냐), 2017년 7회 안토니아 수잔 바이어트 (영국), 2018년 8회 리처드 포드(미국), 2019년 9회 이스마일 카다레(알바니아), 2020년 10회 윤흥길(대한민국) 작가가 수상하였습니다.

본 수상을 계기로, 아민 말루프 작가와의 만남이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교보 컨벤션 센터에서 (교보빌딩 23층)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