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20년 9월 10일부터 9월 16일

상영 장소

상암 월드컵 메가박스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40, 1층)

인디스페이스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13, 서울극장 3층, 매표소는 3층)

자세한 사항

제 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서로를 ‘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개최된다.

정부의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자 영화제는 일반 상영관과 온 라인상에서 개최된다.

상영관

‘#SaveOurCinema’ 캠페인에 영화제도 동참하며 상영관을 기존의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더불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로 이원화했다.

온라인

영화제는 인터넷 기반 방송·영화 무제한 서비스 wavve(웨이브)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개막작과 몇 몇 작품은 웨이브에서 상영하며, 상영작 중 일부는  영화제의 유튜브와 네이버 TV에서 상영한다.

프랑스 작품

올해는 4편의 프랑스 영화가 선정되었다. 미개봉작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

여자들의 로큰롤

감독 : 프랑수아 아르마네

출연 : 잔느 아데드. 루 드와이옹, 브리짓트 퐁텐느, 바네사 파라디

2019 – 90분 – 다큐멘터리 – 12세이상관람가

프랑스에서는 여성을 위한 록 혁명이 벌어진다. ‘록’ 은 다시 태어나기 위해 리듬, 피부, 언어, 성별의 변화가 필요했다. 마이크, 무대 또는 인생에서 10 명의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가 60 년 프랑스 록의 역사를 소개한다.

프록시마 프로젝트

감독 : 엘리스 위노코

출연 : 에바 그린 멧 딜런

2019 – 107분 – 픽션 – 15세이상관람가

프랑스 우주비행사 사라는 유럽우주국의 프로젝트 ‘프록시마’의 유일한 여성 승무원으로 선택된다. 1년 간 임무 수행을 위해 7살 딸 스텔라와 헤어져야 하는 상황에 갈등한다.

우먼

감독 :  아나스타샤 미코바,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2019 – 104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우먼>은 50개국 2000명 여성들에게 목소리를 부여하는 세계적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규모가 매우 큼에도 이 영화는 인류의 절반을 구성하는 사람들을 친밀하게 묘사한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적용되는 불의에 대해 밝힐 수 있는 기회일 수 있겠지만 <우먼>이 가장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그 들이 직면한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여성 내면의 힘과 능력이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은 단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여성의 목소리를 발견할 수 있다.

리틀 걸

리틀 걸
감독 : 세바시티앙 리프쉬츠
2020 – 85 분 – 다큐멘터리 – 12세이상관람가

7살 사샤는 남자로 태어났지만 항상 본인이 여자라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학교생활에서나 댄스 레슨 그리고 생일파티 등에서 다른 또래 아이들과 같은 취급을 받지 못하자 사샤의 가족은 그 다름이 사회적으로 이해되고 포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투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