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10.22, 오후 3시-6시
자세한 정보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국회도서관과 함께 오는 10월 22일 화요일에 “AI 시대의 교육: 변화의 과제들”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행동 정상회의(AI Action Summit)>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프랑스, 한국, 대만, 일본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AI 서밋에이어, 내년 2월 파리에서 열릴 AI 서밋을 앞두고 마련된 중요한 논의의 자리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2024-2025년에 걸쳐 주타이베이 프랑스 사무소, 주일본 프랑스 문화원, 그리고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가 공동 기획한 다년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 3개국과 프랑스의 전문가들이 모여 AI가 시민의식(교육, 디지털 민주주의, 허위정보 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됩니다.
특히, 2023년 한국 정부가 2025년까지 AI 소프트웨어를 교육 현장에 적극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여러 질문이 제기됩니다. 정부는 AI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개발되고 있는 AI 기술들은 무엇이며,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는 무엇일까?
토론회 프로그램
환영인사
-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 우원식, 국회의장
- 이인선, 국회인공지능포럼 대표의원
기조발표
- 조승래, 국회인공지능포럼 연구책임의원
- 안느 부브로, AI 행동 정상회의 (AI Action Summit) 프랑스 대통령실 특사
세션 1 : 교육에서 AI 거버넌스의 글로벌 현황
- 쥐스틴 카셀 (프랑스), 파리 AI 융합연구소 PRAIRIE 국제의장, INRIA 연구책임자, 카네기 멜론 (CMU) 대학 교수
- 권정민 (한국),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 후앙 카이센 (대만), 싱크탱크 DSET 의 리더
휴식 (15 분)
세션2 : 교육에서 AI 의 미래와 윤리
- 쥐스틴 카셀 (France), 파리 AI 융합연구소 PRAIRIE 국제의장, INRIA 연구책임자, 카네기 멜론 (CMU) 대학 교수
- 김명신 (한국), LG AI 연구원 정책수석
- 브뤼노 갈마르 (대만), 대만국립중앙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