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2년 4월 29일(금) 대구콘서트하우스
• 2022년 4월 30일(토) 익산예술의전당
• 2022년 5월 1일(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 2022년 5월 2일(월) 대전예술의전당
• 2022년 5월 3일(화) 예술의전당

자세한 정보

Tél. 02 720 3900

서울  공연 홈페이지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첫 내한 후 7년 만에 내한하는 메츠 오케스트라는 1976년 로렌 필하모닉으로 창단되어, 2002년 국립 오케스트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프랑스 정부 시책으로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로 개명하였다. 프랑스가 낳은 위대한 지휘자 “쟈크 메르씨에”의 뒤를 이어 2018년 9월 다비드 라일란트를 새 예술감독으로 영입하여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 유럽에서 많은 공연 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09년부터 유럽 최고의 공연장으로 인정받는 아스날 홀을 전용홀로 사용하며, 유럽내 유명 콘서트홀과 메츠 오페라 극장에서도 공연을 하고 있다. 프랑스 국내뿐만 아니라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 독일, 벨기에, 룩셈부르크 외에도 매년 많은 순회 공연을 해 오고 있으며,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자를란트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서 정기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으며, 2016년 한-불수교 행사로 첫 내한하여 프랑스 오케스트라만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2014년 주요 분야별로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클래식의 ‘오스카 상’인 ‘디아파종 상’을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작곡가인 쟈크 이베르의 작품으로 디아파종 금상을 수상하였다.

모짜르트 작품 지휘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는 다비트 라일란트는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파리 에꼴 노르말 드 음악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지휘와 작곡을 전공하였다. 스위스 로잔 신포니에타 음악감독, 독일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 지휘자이자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슈만 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현재 쟈크 메르씨에의 뒤를 이어, 2018년 시즌부터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2015년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약 10년 만에 탄생한 우승자로,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 현대 작품 최고 연주상, 청중상에 이르는 특별상을 휩쓸며 바이올린 채널로부터 ‘새로운 세대의 가장 재능 있는 젊은 현악 거장’으로 꼽혔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 올리비에 베르네는 프랑스 생모르 국립음악원, 말메종 국립음악원,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다. 1984년 파리의 U.F.A.M 국제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991년 보르도 국제 오르간 콩쿨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아람 하차투리안, 마르셀 블루슈타인 블렁쉐, 마쉘과 로베르 드 라꾸흐,예후디 메뉴힌 재단으로 부터 수상하였다. 현재 모나코 대성당 상임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 니스 국립음악원 교수와 모나코 국제 오르간 페스티벌, 프랑스 남불 코트 다 쥬르의 무장 오르간 페스티벌에서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지휘 다비드 라일라트 (David Reiland)
바이올린 양인모
오르간 올리비에 베르네 (Olivier 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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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오즈: “베아트리스와 베네딕트” 서곡
H. Berlioz: Béatrice et Bénédict Overture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C. Saint-Saëns: Violin Concerto No. 3 in B minor, Op. 61

생상스: 교향곡 제3번 “오르간”
C. Saint-Saëns: Symphony No. 3. in C minor, Op. 78 “Or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