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봉-삼별초대몽항쟁. 1975

일시

2023년 4월 20일 목요일, 저녁 6시

장소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310호

« 별초 » « 삼별초 » 대한생각: 역사, 역사학과 번역

13세기에 병부상서 최우 (재위 :1219-1249)는 야별초라는 공안단을 설립했으며, 이는 나중에 발전해 삼별초로 형성하게 된다. 최우의 명을 받아 일종의 사병 형태로 편성된 이 부대는 원래 치안 유지를 위해 개입했지만 몽골 침략자들과도 교전을 벌였다. 삼별초 신하들은 1259년 최씨정권의 마지막 집권자를 타도하고 왕권을 회복했다. 그러나 몽골과 고려 왕 사이의 외교 정상화로의 발전은 항복을 거부하는 삼별초에게 명령을 따르고 항복하길 요구했다. 이야기가 잘 알려진다면, 이 운동의 자격이 반란인지 또는 저항인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별초의 번역은 그 용어가 기술하는 현실의 다양성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로항 끼스핏 중국, 한국, 일본 연구 연합 UMR 8173 (프랑스국립과학연구센터, 빠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빠리-시떼 대학교) 객원 연구원

빠리 국립 동양언어문화대학에 한국학과를 졸업했으며, 빠리 디드로대학교 현 빠리-시떼 국립대학교 동양아시아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뻥테옹 소르본 대학교 현대 아시아 역사 센터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사를 전공하고 여러 프랑스 대학에서 한국문화를 강연했으며, 한국사에 관한 많은 기사를 발표했다. 그의 연구 분야는 고려시대, 독립운동, 한국전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