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10.7 (토), 19h-20h30
장소
서교스퀘어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B1&B2
(지하철 2호선 합정역, 3번출구)
언어
한-불 순차통역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 프랑스의 마엘 르누아르 작가가 초청되어, 오는 10월7일 토요일 심용환 작가와 “사료편찬관, 역사와 정치 사이” 란 주제로 대담을 나눌 예정입니다.
마엘 르누아르는프랑스의 작가, 번역가, 철학자입니다. 『북경 오페라의 개혁』, 『무한 기억의 조각들』, 『라스코 동굴에 관한 메모』, 『파리 예찬』 등의 저서가 있으며 소설 『왕국의 사료편찬관』은 2020년 ‘공쿠르상’ 최종심과 ‘프랑스 아카데미 소설 대상’ 최종심에 올랐습니다.
심용환 작가는단단한 학문적 기초 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호흡하는 역사학자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역사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국회 청문회 연구(1988~1989)」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저서로는 『꿈꾸는 한국사』, 『친절한 한국사』, 『리더의 상상력』 등이 있습니다.
두 작가와의 만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