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장소
- 3.24(월)
- 10:30-11:30 : 기자간담회,주한프랑스대사관
- 14:00-15:30 : 서울대학교, 작가와의 만남
- 3.25(화)
- 10:30-12:00 : 연세대학교, 작가와의 만남
- 15:00-20:30 : <공쿠르 문학상-한국>수여식 및 리셉션, 주한프랑스대사관
- 3.26(수)
- 9:30-11:00 : 한국외국어대학교, 작가와의 만남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제3회 <공쿠르 문학상-한국> 행사의 홍보대사로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를 초대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서 제1회 행사에는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 제2회에는 필립 클로델 작가가 함께했으며, 올해는 2023년 공쿠르상 수상자인 장바티스트 앙드레아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소설가이자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인 장바티스트 앙드레아는 대표작 《그녀를 지키다 Veiller sur elle》로 프랑스 최고 권위의 공쿠르상(2023)을 수상했습니다. 방한 기간 동안 3월 24일(월)부터 3월 26일(수)까지, 대학생, 고등학생 및 일반 독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1971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장바티스트 앙드레아는 칸에서 자라면서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고, 파리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소설이라는 매체에 깊이 매료된 그는 2017년 첫 소설 《나의 여왕 Ma Reine》을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은 고등학생이 선정하는 페미나상과 신인 소설상 등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2019년 《1억 년과 하루 Cent millions d’années et un jour》, 2021년 《악마와 성도 Des Diables et des saints》, 2023년 《그녀를 지키다 (Veiller sur elle)》를 발표하며 문학적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그녀를 지키다》는 프랑스에서 6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현재 26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어린 시절, 우정, 예술, 사랑, 상실 등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며, 정교한 서사와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놓치지 마세요!
3.24(월)
- 10:30-11:30 주한프랑스대사관, 기자간담회*
제 3회 <공쿠르 문학상-한국> 및 <그녀를 지키다> (열린책들, 2025)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장소 : 주한프랑스대사관, 김중업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43-12) - 14:00-15:30 서울대학교, 작가와의 만남*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와의 만남
장소 :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7동 308호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일반인 참석 가능
3.25 (화)
- 10:30- 12:00 연세대학교, 작가와의 만남*
연세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와의 만남
장소 : 연세대학교, 위당홀 6층 100주년 기념관(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일반인 참석가능 - 15:00- 20:30 <공쿠르 문학상-한국> 학생 심사 및 리셉션
장소 : 주한프랑스대사관 (서울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43-12)
3.26(수)
- 9:30- 11:00 한국외국어대학교, 작가와의 만남
한국외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장바티스트 앙드레아 작가와의 만남
장소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관 503호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한-불 동시통역 제공
일반인 참석 가능
*한-불 순차통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