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신작 <알파>, 9월 30일 개봉
<로우>와 <티탄>으로 자신만의 강렬한 영화 세계를 구축해 온 프랑스 감독 줄리아 뒤쿠르노의 신작 <알파>가 오는 9월 30일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2021년 <티탄>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줄리아 뒤쿠르노는 몸의 변화와 정체성, 가족의 관계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탐구해 온 감독입니다. 세 번째 장편영화인 <알파>는 2025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멜리사 보로스가 주인공 알파를 연기하고, 골쉬프테 파라하니와 타하르 라힘이 함께 출연합니다. 줄리아 뒤쿠르노는 이번 작품에서도 신체에 대한 특유의 시선을 이어가며 질병에 대한 공포와 낙인, 그리고 위기 속 가족의 관계를 들여다봅니다.
시놉시스
몸을 석고처럼 굳게 만드는 혈액 매개 바이러스가 퍼지는 도시.
13세 소녀 알파는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의문의 ‘A’자 문신을 새긴 채 집으로 돌아오고,
의사인 엄마는 알파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감염 여부 결과를 기다리는 2주 사이, 학교에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소문은 곧 낙인이 되어 알파를 옭아맨다.
그리고 삼촌의 등장은 알파와 엄마의 불안을 증폭시키는데…
영화 정보
- 제목: <알파>(Alpha)
- 감독: 줄리아 뒤쿠르노
- 출연: 멜리사 보로스, 골쉬프테 파라하니, 타하르 라힘
- 제작국가: 프랑스·벨기에
- 상영시간: 128분
- 국내 개봉: 2026년 9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