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장 인사말
프랑스와 한국은 상호 예찬, 매력, 존중을 바탕으로 한 깊은 우호 관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양국은 특히 우리 사회에서 문화의 위치와 중요성에 대해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공동의 비전이 국민들을 서로 가까워지게 하고 서로를 발견하게 하고 이해하게 하며 혁신과 번영과 영향력의 매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이러한 아주 각별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부서는 문화, 교육, 대학 교류 및 과학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러한 야망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는 운이 좋게도 양국 협력 관계의 기둥인 서울 프랑스학교와 하비에르 국제학교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어학센터와 알리앙스 프랑세즈 조직망은 또한 한국 영토 전반에 걸쳐 프랑스의 영향력, 언어 및 가치를 전파함에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한국은 2026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게 되므로 미래는 우리에게 좋은 전망을 제공합니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해는 문화과 활동의 모든 분야에 걸쳐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넓혀나가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학생이든, 연구원이든, 문화, 교육, 과학 분야의 전문가이든 비전문가이든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 일동은 한불 우호 관계에 있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을 성심껏 도와드릴 것입니다.
피에르 모르코스
문화 참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