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장 인사말
프랑스와 한국은 상호 예찬, 매료, 존경심에 전념하며 바로 여기에 양국간 우호의 강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양국을 잇는 이 독특한 관계를 보호하고 유지하고 지속시키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 두 나라는 문화의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공동 비전이 민족을 가까워지게 하고 서로를 발견하고 이해하게 만든다는 것을 압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프랑스대사관을 대신하여 연구 및 대학과 과학 교류, 예술 문화의 영향력과 프랑스어의 사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프랑스와 한국간에 이루어지는 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창조 산업은 우리 양국 문화의 활력입니다 : 공동 추진력이 뚜렷하게 보여집니다.
서울 프랑스학교와 하비에르 국제학교는 우리의 협력 관계에 중추 역할을 합니다. 어학 센터와 알리알스 프랑세즈 조직망은 프랑스와 프랑스어 그리고 그 가치를한국 전역에 전파하는데 적극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학생이든, 연구원이든, 문화 과학 전문가이든 비전문가이든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 팀원들은 여러분 모두를 성심껏 도와드릴 것입니다.
루도빅 기요
문화 참사관
영상교류협력과는 영화, 드라마, TV, 음악, 비디오게임, VR 및 AR. 그리고 웹툰에 걸친 광범위한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의 프랑스와 한국 전문가들 간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며, 다양한 교섭 담당자들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관심을 북돋우며 그들의 필요에 응답하기 위한 수단과 자료들을 구축합니다.
또한 예술가, 제작자, 배급업자, 교수, 등과 같은 전문가 뿐 아니라 대중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조직화된 활동들을 추진합니다.
특별히 젊은 층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는 것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영상교류 업무는 파트너들에게 정보 교환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문화 다양성 개념을 홍보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관, 사기업 그리고 공기업 사이에서의 다리를 잇고 한국과 프랑스 관계자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합니다.
유럽외교부 장관, 문화부 장관, 경제재정부 장관은 한국을 프랑스 문화 창조 산업을 개발하고 수출할 수 있는 높은 잠재적인 능력을 지닌 37개 국 중 하나로 지정하였으며, 잠재적 관광지로써, 자국 영상물의 국제적인 파급력이 큰 5개 국 중 하나로 지정하였습니다. 문화 창조 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영상교류 담당관은 프랑스의 다양한 국가 기관과 함께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프랑스와 한국에서 높은 가능성을 지닌 이 창조산업경제 분야에서 프랑스의 존재를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예술협력과는 대규모 국제 행사, 아시아 지역에서 주목받는 비엔날레와 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창작자들이 소개될 수 있도록 한국의 주요 프로그래머 및 기관 대표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국 전역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온 파트너들 외에도 2020년부터 디자인과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관계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층을 위한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국의 중진 또는 신진 아티스트 및 문화 관계자들을 매 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프랑스와 한국 양국의 예술, 문화, 학술교류 및 프랑스 어 홍보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적 및 토론 분야에서는, 한국의 주요 문화 축제 및 기관들과협력하여 프랑스 작가 및 석학 초청을 지원하고, 프랑스 서적을 출간하고자 하는 국내 출판사들을 위한 출판번역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
art@kr.ambafrance-culture.org
livredebat@kr.ambafrance-culture.org
프랑스는 우주, 교통, 전자, 정보통신, 화학, 생명공학, 보건, 수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혁신을 통해 과학기술성과를 이루어왔습니다. 국제적인 수상업적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 필즈메달 수상자 수 세계 2위
- 노벨상 수상자 수 세계 4위
-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 (CNRS) : 학술논문 수 세계 1위, 발표논문의 60%는 외국과의 공동연구논문
- 프랑스 원자력 및 대체에너지청 (CEA) : 특허출원건수 유럽 2위
한국과 프랑스간의 과학기술협력관계는 다음과 같이 매우 활발합니다 : 판교에 위치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유기전자소재연구를 위해 연세대학교 내에 설립된 국제공동연구소(UMI)인 미래전자소재연구소 (2B-Fuel),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 (CNRS)와 기초과학연구원 (IBS)간에 체결된 업무협약, 한불 인공지능 공동연구기금 사업, 신진연구자교류를 활성화하기위해 한국연구재단(NRF)과 매칭펀드로 운영되는 한프랑스 과학기술협력기반조성 사업 (PHC Star)등이 있습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CNRS)의 연구자들은 공동연구를 위해 1년에 평균 400회가량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는 양 국의 대학과 연구기관들간의 협력관계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경우에 따라 제삼국에서 한프랑스협력을 장려하고자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연합에서 지원하는 연구사업을 통해서 한국과 유럽간의 협력관계도 증진시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
science@kr.ambafrance-culture.org
universite@kr.ambafrance-culture.org
프랑스어 교육 협력팀의 열망은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어와 프랑스어권 문화에 진입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자료들, 영상물들, 현장 학습 또는 원격 수업, 그 통로가 무엇이 되었든 우리를 맞이한 한국인들은 선택에 따라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의 53여 개 프랑스어 학과, 전국의 알리앙스프랑세즈, 또는 주한프랑스대사관 어학센터에서 읽고, 듣고, 보고, 프랑스어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외국어로서 프랑스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에게 프랑스어와 프랑스문화를 더 많이 노출하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폭 넓은 장치들을 제안하려고 하며, 더 일반적으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프랑스어 덕분에 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예들을 홍보하고자 합니다.
프랑스어는 많지 않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언어들 중 하나로서 열린 언어이며 5대륙에 분포된 프랑스어권역에서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한국 주재 40여 개 프랑스어권역 국가들과 함께 한국에서도 프랑코포니를 경축합니다. 우리는 이들 국가들과 더불어 함께 협력하는 관계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교육 당국들, 특히 교육청들, 교육부, 교육부 산하의 (연구, 교육과정 개발을 관할하는) 교육과정평가원과 협력 관계를 발전시킵니다.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과 프랑스어로, 또는 한국어로 교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어학센터는 프랑스 정부가 국내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비영리 프랑스어 교육기관입니다. 전세계 프랑스 정부의 어학센터들과 공유하는 엄격한 기준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DELF/DALF 시험을 공식 주최하며 서울 시험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정통 프랑스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에서 프랑스어를 배워 보세요. 취미, 학업 및 직업적인 이유로 주한 프랑스대사관 어학센터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하시면, 프랑스어 및 프랑스 언어권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를 학습하는 것은 효율적이면서도 쉽고 즐거워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저희 강사진은 프랑스어 교육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수업 시간 외에도 빠르고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서적과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하며, 수업은 수강생들이 많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최대 10명을 초과하지 않게 구성됩니다.